새생명재단은 백혈병 환자와 가족 뿐만 아니라 한인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기증 등록 캠페인은 미주 동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새생명재단의 노력으로 현재 6명의 귀중한 생명이 골수기증으로 완치가 되었습니다. 단 0.1%의 골수가 매칭하는 확률일지라도 새생명재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업을 시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불치병환자 중 특히 정부 보조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환자들의 생활고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평생 치료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 불치병 환자들의 재정적 고통은 큰 부담입니다. 새생명재단은 우선적으로 환자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재정보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문 사회복지사의 케이스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뉴욕 뉴저지 한인은 약 30만명 정도 추산되고 있으며 그중 30% 가량이 의료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아 조기 검진과 진료로 완치 가능한 병을 중증으로 몰고 가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심심치 않게 문의되고 있습니다. 새생명재단 의료 상담 서비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의료 전문의로 구성되 전문상담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언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조기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서 환자가 건강에 대한 이해와 질병을 조기 치료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